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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인(사진: 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고려대)의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카르멘'의 경기복이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어워즈 '베스트 의상상' 후보에 올랐다.
이해인은 ISU가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6 ISU 피겨 스케이팅 어워즈의 '베스트 의상상' 후보 16명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해인은 올림픽 시즌을 맞아 프리스케이팅 배경음악으로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조곡'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사용했다.
이해인의 프리 스케이팅 의상은 미국 디자이너 리사 맥키넌의 작품으로, 카르멘의 강렬한 이미지에 맞춘 오른쪽 어깨가 드러나는 검은색 드레스다.
검은색에 붉은색 꽃장식으로 악센트를 준 이해인의 드레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에 '보그 이탈리아'가 선정한 '올림픽 피겨 베스트 룩'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해인은 생애 첫 올림픽이었던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쇼트 프로그램 70.07점(시즌 최고점), 프리 스케이팅 140.49점을 받아 최종 총점에서 210.56점으로 8위에 올랐다.
ISU '베스트 의상상 후보군'에 여자 싱글은 앰버 글렌(미국), 사카모토 가오리(일본·이상 쇼트프로그램), 아나스타시아 구바노바(조지아), 이해인, 알리사 리우(미국·이상 프리스케이팅)이 후보에 올랐다.
남자 싱글은 알렉산드르 셀레브코(에스토니아) 아당 샤오잉파(프랑스·이상 쇼트프로그램), 일리아 말리닌(미국), 마카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이상 프리스케이팅)이 포함됐고, 페어 팀은 미우라 리쿠-기하라 류이치(일본), 디아나 스텔라로 두덱-막심 데샹(캐나다·이상 쇼트프로그램), 미네르바 하세-니키타 볼로딘(그리스·프리스케이팅), 아이스 댄스팀은 매디슨 촉-에반 베이츠(미국), 파이퍼 길리스-폴 포리에(캐나다), 홀리 해리스-제이슨 찬(호주), 에밀리아 진가스-바담 콜레스닉(미국·이상 프리댄스)이 후보로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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