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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남자 18세 이하부에서 83.33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한 최우진(가운데)과 2위 이지오(왼쪽), 3위 김건희가 시상대 위에서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서울시스키협회)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설상 종목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회여고)의 친오빠 최우진(서울고)이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최우진은 25일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남자 18세이하부 경기에서 83.33점을 받아 이지오(양평고, 80.66점), 김건희(시흥매화고, 79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생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은 올림픽에서 입은 부상 여파로 출전하지 않았다.
최가온은 스노보드 애호가인 아버지 최인영씨의 영향으로 스노보드를 시작했고, 오빠 최우진은 물론 가족 모두 스노보드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프파이프는 기울여진 반 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회전과 점프 등의 연기를 심판들이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로, 동계체전에서는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종목 중 빅에어나 슬로프스타일은 열리지 않고, 하프파이프만 개최된다.
한편, 동계 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진출해 6위에 올랐던 이채운(경희대)은 하프파이프 남자 일반부에서 63점을 받아 이준식(경기도체육회·76.66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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