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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왼쪽)와 김소라(사진: KOHA) |
[SWTV 임재훈 기자] 경남개발공사가 김소라와 오사라 골키퍼의 공수에 걸친 활약에 힘입어 부산시설공단을 꺾고 2위로 올라섰다.
경남개발공사는 23일 오후 12시 50분에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에 26-19, 7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8승 4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고, 5연승을 마감한 부산시설공단은 7승 5패(승점 14점)로 5위로 내려앉았다.
전반을 12-11, 1골 차 리드로 마친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초반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진 가운데 4골을 몰아치며 16-12로 점수차를 벌렸고, 이후 꾸준히 리드를 이어간 끝에 실책성 플레이가 많이 나온 부산시설공단에 큰 위기 없이 승리를 따냈다.
경남개발공사는 오사라 골키퍼가 12세이브(방어율 44.44%)를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가운데 공격에서는 김소라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8골을 넣은 것을 비롯해 최지혜가 5골, 김연우가 4골을 넣으며 득점을 주도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이 5골, 김다영과 황수미, 권한나가 각각 4골씩 기록하며 분전했고, 김수연 골키퍼도 오사라 골키퍼와 같은 12세이브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실책성 플레이가 속출한 공격이 아쉬웠다.
경기 MVP로 선정된 경남개발공사 오사가 골키퍼는 "부산시설공단이 워낙 훌륭한 팀이라 긴장했는데 철저히 준비해서 승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뒤 "전반 끝나고 후반에 무너지지 말고, 더 열심히 하자고 한 부분이 잘 이뤄진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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