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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던 양지인(한국체대)과 오예진(IBK기업은행)이 월드컵 무대에서 1,2위를 휩쓸었다...오예진(왼쪽)과 양지인(사진: 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던 양지인(한국체대)과 오예진(IBK기업은행)이 월드컵 무대에서 1,2위를 휩쓸었다.
양지인과 오예진은 11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2025 국제사격연맹 월드컵 여자 25m 권총 결선에 출전해 40발을 쏜 시점에서 30-30으로 팽팽히 맞서다 9번째 스테이지에서 양지인이 5발을 다 맞혀 4발을 맞힌 데 그친 오예진에 35-34로 앞서 나갔고,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양지인이 4발, 오예진이 3발을 표적에 적중시키면서 39-37로 양지인이 승리,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3위는 33점을 쏜 샤오자루이쉬안(중국)이다.
양지인은 파리 올림픽 이 종목 올림픽 챔피언이며, 오예진은 10m 공기권총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5m 권총 결선은 한 스테이지당 5발씩 빠른 속도로 사격해 표적에 더 많이 적중시킨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4번의 스테이지(20발)를 쏘고 최하점 선수가 탈락하고, 이후 한 스테이지마다 한 명씩 탈락한다.
양지인, 오예진과 함께 결선에 올라갔던 남다정(우리은행)은 5위에 머물며 메달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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