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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41세의 나이로 생애 세 번째 동계올림픽 무대에 도전하고 있는 '불혹의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현재 몸 상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사진: 로이터: 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41세의 나이로 생애 세 번째 동계올림픽 무대에 도전하고 있는 '불혹의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현재 몸 상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연습을 마친 뒤 "몸 상태는 역대 최고"라며 "통증이나 부상도 없기 때문에 아주 좋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에는 몸이 다소 마른 상태였다"며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서 몸을 만들 시간이 없었는데, 비시즌 훈련으로 근육량을 5㎏ 정도 늘렸다"고 설명했다.
린지 본은 "여름 내내 훈련에 임하면서 식단 관리 등 철저하게 자제력을 발휘했다"며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1984년생 린지 본은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총 82회 우승했고,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활강에서 금메달, 슈퍼대회전 동메달,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활강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 2월 세계선수권 활강에서 동메달을 따낸 것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린지 본은 지난해 12월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2024-2025 FIS컵 알파인 여자 활강(24위)에 출전하는 것으로 현역 선수로서 슬로프에 복귀했다.
올해 3월 월드컵 슈퍼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건재를 과시한 린지 본은 이날 활강 연습에서도 1분 30초 95로 가장 빠른 기록을 내며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본은 12일부터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리는 활강, 슈퍼대회전 월드컵에 출전한다.
린지 본은 "지금 몸 상태는 2013년 무릎 인대 파열 이전보다 더 좋은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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