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장진 감독 신작 ‘댄포스가 옳았다’가 오는 6월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댄포스가 옳았다’는 12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과 천재적인 프로파일러의 일곱 번의 대면을 다루는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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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장진 감독 신작 ‘댄포스가 옳았다’가 오는 6월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트위스트1971 공연제작소) |
극의 배경은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이다. 철저히 격리된 공간에서 단 30분씩 허락된 일곱 번의 만남 동안 피의자의 파편화된 기억과 프로파일러의 정교한 분석이 충돌하고, 둘 사이 언어들이 오가며 서서히 주도권이 뒤바뀌는 과정이 그려진다.
무대에는 단 두 명의 배우만이 등장해 심리전을 펼치며, 인물 간의 치열한 대화와 관계의 변화만으로 팽팽한 긴장을 쌓아 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장진 감독은 “이번에는 딱 여섯 번만 웃길 것”이라고 선언하며, 특유의 유머를 절제하고 인물의 심연을 파고드는 치밀한 심리 묘사에 집중할 것임을 예고했다.
캐스팅도 공개되었다. 객관적인 데이터로 범죄자의 심리를 해부하는 천재적인 프로파일러 ‘조너스 보튼’역에는 박건형, 최영준, 강승호가 캐스팅되었고, 서늘한 이면을 감춘 연쇄살인범 ‘존 조우’ 역은 고상호, 김한결, 이현우가 맡는다.
개막을 앞둔 제작진은 “브루클린 메트로폴리탄 구치소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두 인물의 대면은 관객이 직접 목격자가 되어 이성과 광기의 경계를 목격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장진 감독이 구축한 정교한 미스터리의 끝에서 인간 본성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댄포스가 옳았다’는 오는 6월12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하며, 오는 5월4일 오전 11시 예스24티켓과 NOL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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