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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스, 오해니언 부부(사진: A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의 공동 창업자로서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사업가 알렉시스 오해니언이 '지메시' 지소연이 몸 담았던 잉글랜드 여자축구 슈퍼리그(WSL) 첼시의 구단주가 됐다.
15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오해니언은 2천만 파운드 상당의 첼시 지분 8~10% 정도를 매수했다.
오해니언은 이날 SNS를 통해 첼시 투자자 겸 이사회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히면서 "난 여성 스포츠에 크게 베팅해왔고, 이번에도 그렇게 했다"며 "이 상징적인 구단이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WSL 팀이 되는 성과를 이루는 데 기여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고 구단주가 된 소감을 밝혔다.
2017년 윌리엄스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는 오해니언은 두 딸의 이름이 새겨진 첼시 유니폼 사진도 올렸다.
오해니언이 여자 축구에 투자한 것은 2020년 미국여자축구리그(NWSL) 앤젤시티 FC의 창립 투자자로 나선 이후 두 번째다.
잉글랜드 최강팀인 첼시는 올 시즌 WSL 6연패를 이뤘다. 리그컵에서도 우승한 첼시는 오는 18일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여자 FA컵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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