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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에 출전중인 한국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영국에 역전패, 그룹 A(2부 리그) 승격에 암운이 드리웠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스페인 푸이그세르다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영국과 연장전까지 2-2로 맞선 뒤 승부치기(슛아웃) 끝에 2-3으로 졌다.
한국은 1피리어드 15분 18초에 이은지(수원시청)의 선제골, 2피리어드 24분 29초에 한유안(온타리오 하키 아카데미)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은 듯했으나 3피리어드 40분 47초에 루이스 애덤스에게 만회골을 내준 데 이어 48분 25초에는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캐스린 마즈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연장전 5분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결국 승부치기 끝에 영국에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라트비아, 네덜란드, 카자흐스탄, 스페인 등 6개국이 풀리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은 내년 디비전 1 그룹 A(2부 리그)로 승격하고, 최하위 팀은 강등된다.
대회 첫 판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한국은 13일 라트비아, 15일 네덜란드, 17일 카자흐스탄, 19일 스페인과 만난다.
지난 2023년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지난해 대회에서는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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