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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야노비치(사진: EPA=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미녀 테니스 스타 아얄라 톰야노비치(호주, 세계랭킹 52위)가 5년 만에 호주오픈(총상금 7천100만 호주달러·약 566억4천만원) 2회전에 진출했다.
톰야노비치는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31번 시드의 아나스타샤 세바스토바(라트비아, 33위)에 단 두 게임만을 내주면서 77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1, 6-1) 완승을 거뒀다.
톰야노비차는 이로써 지난 2015년 이 대회 1회전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5년 만에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톰야노비치는 이날 최고시속 182km의 서브를 구사해 시속 168km에 그친 세바스토바에 서브 강도에서는 다소 앞섰으나 첫 서브 성공률은 56%에 머무르며 70%의 세바스토바에 다소 뒤졌다.
하지만 일단 성공된 첫 서브의 위력이 세바스토바를 압도하며 80%의 높은 첫 서브 성공률을 기록 승리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톰야노비치는 또한 위너포인트에서 19-16으로 세바스토바에 앞섰고, 범실도 22개를 기록, 이보다 다소 많은 실책을 범한 세바스토바에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5년 만에 호주오픈 2회전에 오른 톰야노비치는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32위)와 셸비 로저스(미국, 155위)의 경기 승자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
크로아티아 태생으로 최근 호주 국적을 취득, 대외적으로 호주 국적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톰야노비치는 180cm의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 넘치는 서브와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선수다.
빼어난 기량뿐만 아니라 패션 모델이나 다름 없는 늘씬한 몸매에 흑발의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서구형 미녀 선수로 2018년 서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선수다.
톰야노비치의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은 2014년 프랑스오픈에서 기록한 16강(4회전)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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