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채연(사진: 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채연(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개인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김채연은 12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82점, 예술점수(PCS) 32.06점을 합쳐 총점 71.88점을 받아 사카모토 가오리(일본, 75.03점)에 3.15점 뒤진 2위에 올랐다.
김채연의 이날 점수는 지난 2023년 11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종전 ISU 공인 개인 최고점(71.39점)을 0.49점 경신한 새로운 개인 최고점이다.
이날 전체 25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은반에 나선 김채연은 쇼트프로그램 영화 '트론 : 새로운 시작'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을 깨끗하게 소화한 김채연은 이어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한 뒤 플라잉 카멜 스핀을 끝으로 전반부를 마무리 했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에서도 김채연은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쳤다.
트리플 플립 점프를 실수 없이 소화하며 쇼트프로그램 점프 과제를 모두 마친 김채연은 이어진 레이백 스핀과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김채연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그동안 김연아, 최다빈 언니가 '내 연기에만 집중하면 결과가 따라오니 너무 긴장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며 "선배들은 최대한 즐기면서 하라고 했는데, 그 조언 덕분에 좋은 연기를 보여드린 것 같다"고 돌아봤다.
국제종합경기(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김채연은 "아시안게임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큰 무대"라며 "많이 떨려서 걱정했는데, 긴장한 것 치고는 나쁘지 않은 결과가 나와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채연은 메달 색깔이 정해지는 프리 스케이팅에 대해 "프리스케이팅 후반에 배치한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를 꼭 잘 뛰고 싶다."며 "좀 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연기 과제 전환 과정에서 세밀한 표현을 넣었는데, 꼭 무결점 연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한국에서 특식으로 즉석밥과 함께 엄마가 해준 반찬을 준비해왔다고 밝힌 김채연은 "엄마의 명이나물이 참 맛있는데, 잘 먹고 힘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앤오프] 이틀간 17언더파를 몰아친 무서운 기세!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와의 생기발랄 인터뷰](/news/data/20260908/p179568002465284_302_h.jpg)

![[쇼츠인터뷰] '시즌 5승 도전' 서교림, KG 레이디스 오픈 2R 믹스트존 코멘트](/news/data/20260828/p179560203264893_625_h.jpg)
![[맛.Zip] 처음 들어보는 신박한 스윙 꿀팁의 향연!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의 실전 스윙](/news/data/20260828/p179546403548432_569_h.jpg)
![[쇼츠인터뷰] 김나영, KG레이디스오픈 1R 믹스트존 코멘트 "우승하러 왔어요"](/news/data/20260827/p179560203588524_249_h.jpg)
![[쇼츠인터뷰] '부상 딛고 시즌 최소타 타이' 현세린, KG레이디스오픈 1R 믹스트존 코멘트](/news/data/20260827/p179560202767765_951_h.jpg)






![[쇼츠인터뷰]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우승 기자회견 주요 코멘트](/news/data/20260614/p179589003005017_827_h.jpg)
![[쇼츠뉴스] 유서연, 31개월 만의 톱10… KLPGA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톱10 브리핑](/news/data/20260427/p179545802840315_298_h.jpg)
![[쇼츠인터뷰] '깜짝 우승 경쟁' 유서연 "좋아진 몸 덕분이죠"](/news/data/20260425/p179567404088248_286_h.jpg)
![[쇼츠뉴스] 현역 최강 여자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바움가드너 할머니는 한국인](/news/data/20260416/p179553002710599_119_h.jpg)
![[맛보기] KLPGA 안지현 프로의 6번 아이언 꿀팁 '힘 빼고 헤드 무게를 느끼면서~'](/news/data/20260119/p179578202677172_368_h.jpg)




![[인터뷰] ‘디어 에반 핸슨’ 나현우 “과거의 실패도 지금의 저를 위한 과정이에요”](/news/data/20260908/p1065541001010385_707_h2.jpg)
![[인터뷰] ‘디어 에반 핸슨’ 꿈의 배역 맡은 나현우, “과거의 제가 ‘뮤덕’이라 고맙죠”](/news/data/20260908/p1065540448820845_193_h2.jpg)
![[인터뷰] K-장녀로 변신한 ‘경주기행’ 공효진…“엄마를 가장 많이 닮은 딸이죠”](/news/data/20260828/p1065598269268619_249_h2.jpeg)
![[인터뷰] ‘호프’ 조인성이 겪은 나홍진의 현장…“매 순간 재미있었죠”](/news/data/20260724/p1065590014415555_60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