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14회 국제경마심판회의’에서 ‘한국 경마 심판분야 AI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41회 ARC(Asian Racing Conference)와 연계해 열렸고, 세계 각국 경마 시행체 심판위원과 공정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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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경마심판회의에서 이영우 한국마사회 심판부장이 ‘한국 경마 심판분야 AI 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
이날 발표를 맡은 이영우 서울심판전문 부장은 한국 경마 현장에 도입된 AI기술과 관련해 ▲AI 채찍 카운팅 기술 ▲AI 기반 기수 추진동작 분석 시스템 ▲스피드맵(예상 전개도) 분석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특히 AI를 심판 판정 보조에 실제 운영 중인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킴 켈리 국제경마심판회의 의장은 “한국마사회가 AI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경마 공정성의 핵심인 심판 분야에 적용된 사례가 다른 경마 시행체에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한국마사회가 경마 시행 분야에서 AI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해 국제 경마 무대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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