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사랑 받아 온 홍재경 아나운서가 SBS스포츠에서 퇴사, 프리랜서가 됐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7년 동안 함께 했던 SBS스포츠를 퇴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퇴사를 결정하면서 한숨보다 웃음이 나온다는 건 정말 최선을 다해 스포츠국에서 제 열정을 쏟아 부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7년 동안 매번 웃음이 가득한 출장과 촬영은 아니었지만 진심으로 그만 두고 싶고 힘들었을 때 저를 응원해주신 스포츠 팬 여러분 덕분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라며 "그 동안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앞으로 한 방송국의 소속이 아닌 자유로운 영혼으로 새로운 도전, 다양한 방송을 하며 인사드릴게요"라는 말로 프리랜서로서 새출발 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화여대에서 법학과 졸업 후 기상 캐스터를 거쳐 SBS스포츠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활약해 온 홍재경 아나운서는 그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로야구 KBO리그, 프로배구 V리그 등 인기 프로스포츠 중계 현장에서 순발력 있고 재치 있는 리포팅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골프 투데이' '골프 아카데미'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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