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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적 관심이 높은 주요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모든 국민이 손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보편적 시청권'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5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가진 격려 오찬에서 "우리 국민 누구나 쉽게 국제대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여러분이 국민의 더 많은 관심 속에 응원받으며 국제 무대에 설 수 있게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같은 언급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JTBC와 방송 3사(KBS, MBC, SBS)의 올림픽 중계권 재판매 협상 결렬로 JTBC가 이번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하면서 발생한 '보편적 시청권 훼손 논란'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정부는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후회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동계 종목 경기 시설을 비롯한 훈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에게 "두 차례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압도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설상 종목 최초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세 곳의 골절이 있다는데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2관왕에 오른 김길리에 대해서는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사실을,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에 대해서는 총 7개의 메달로 대한민국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는 사실을, 여자 3,000m 계주와 남자 5,000m 계주에서 메달을 따낸 대표팀에게는 진정한 팀워크의 가치를 보여줬다고 칭찬을 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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