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유호경 기자] 농심 ‘신라면’이 미국 뉴욕 문화 소비층을 겨냥한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농심은 이달 한 달간 뉴욕 한식 레스토랑 ‘아토보이’와 신라면을 활용한 메뉴 ‘신라면 팬케이크’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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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 한식 레스토랑 ‘아토보이’에서 선보인 ‘신라면 팬케이크’.[사진=농심] |
신라면 팬케이크는 한국의 전을 모티브로 신라면 면을 팬에 구워 새우와 체더치즈를 토핑으로 얹고 신라면 스프와 아토보이의 숙성 고추기름을 곁들인 메뉴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아토보이는 한국의 반찬 문화를 재해석한 요리로 뉴욕 현지에서 호평받아온 레스토랑이다. 미쉐린 가이드 2스타를 받았고 2025년 ‘북미 50 베스트 레스토랑’ 1위에 오른 파인다이닝 ‘아토믹스’의 출발점이 된 곳으로도 알려졌다.
농심은 오는 28일 뉴욕 라디오파크에서 열리는 아토보이 10주년 행사에도 참가해 ‘신라면 분식’ 부스를 운영하고,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를 시식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도 협업해 오는 8월22일까지 문화원 2층에 마련한 한국식 PC방 콘셉트 행사장에서 ‘신라면 분식’을 운영한다.
지난 2024년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협업으로, 여름 문화 캠페인 ‘It's Time for K-Culture 2026 - Escape the Summer, Dive into Korea’에 맞춰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신라면컵과 스낵 ‘빵부장’을 상시 전시하고, 기간 중 문화원에서 열리는 영화제와 K팝 팬 페스티벌 등에 맞춰 신라면컵과 빵부장 샘플링과 시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지 마케팅과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전하며 K-푸드 대표주자 농심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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