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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샤라포바(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세계랭킹 131위)가 오랜 만에 모습을 드러낸 테니스 코트에서 승리와 함께 우승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다.
샤라포바는 2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무바달라 챔피언십 여자 단식 경기에서 아일라 톰야노비치(호주, 51위)에 세트 스코어 2-0(6-4 7-5)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남자 단식의 경우 한국의 정현(세계랭킹 128위)을 포함해 라파엘 나달(스페인,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2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6위), 카렌 하차노프(러시아, 17위) 등 6명의 선수가 초청을 받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리지만 여자 단식의 경우 샤라포바와 톰야노비치 두 명의 선수가 단판 승부로 우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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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샤라포바(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하지만 샤라포바는 이날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아직 은퇴를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샤라포바는 "나는 정말 내 일(테니스)을 좋아한다. 나는 코트에서 경쟁할 때 그 곳에 있는 것이 정말 즐겁다"며 "테니스 선수로서 삶 이후의 계획이 있지만 아직은 내 안에 열정과 성취동기가 있디"고 밝혔다.
샤라포바는 내년 1월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에는 출전할 계획이지만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에는 도전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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