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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이스 키프예곤(케냐)이 1년 만에 여자 육상 1,500m 세계 기록 '셀프 경신'에 성공했다.(사진: 세계육상연맹 SNS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이스 키프예곤(케냐)이 1년 만에 여자 육상 1,500m 세계 기록 '셀프 경신'에 성공했다.
키프예곤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5 유진 다이아몬드리그 & 프리폰테인 클래식 여자 1,500m 경기에서 3분48초6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디리베 월테지(에티오피아, 3분51초44)와 격차는 2.76초.
키프예곤의 이날 기록은 지난해 7월 자신이 작성한 종전 세계 기록(3분49초04)을 약 1년 만에 0.36초 단축한 세계 신기록이다.
키프예곤은 여자 1,500m 올림픽 3연패(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1년 도쿄, 2024년 파리), 세계선수권 3회 우승(2017년 런던, 2022년 유진, 2023년 부다페스트)을 차지한 중거리 종목 스타로, 2018년 6월 딸 앨린을 출산한 이후 더욱 더 빛나는 성적을 올리고 있다.
앞서 키프예곤은 지난 달 2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샤를레티에서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주최한 '브레이킹4'(Breaking4): 페이스 키프예곤 vs 1마일 4분' 이벤트 경기에 나서 1마일을 4분 안에 주파하는 도전에 나섰지만 4분06초42로 결승선을 통과, 여자 선수로서 사상 최초로 4분 벽을 깨는데는 실패했지만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작성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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