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내 유일의 내구 레이스 시리즈인 '인제마스터즈 시리즈'가 오는 4월 26일 스타트 라인에 선다.
인제스피디움은 모터스포츠 전문 기업 MIK와 3년간 인제마스터즈의 운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왼쪽)와 김동빈 MIK 대표. [사진=MIK/인제스피디움] |
인제마스터즈는 2023년 출범한 국내 모터스포츠 시리즈로, 인제스피디움이 주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내구레이스 기반 대회로, 올해 대회는 오는 4월 2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스피디움에서 총 5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거리 레이스 포맷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인제마스터즈는 스프린트 중심의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들과 차별화된 성격을 갖고 있다. 특히 팀 전략과 차량 내구성, 드라이버 협력이 중요한 내구레이스 특성을 앞세워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해 취임한 이정민 대표의 운영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이 대표는 호텔·레저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경영자로, 인제스피디움을 단순한 서킷을 넘어 모터스포츠와 고객 경험이 결합된 복합 모터파크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정민 대표는 “모터스포츠 역시 참가자가 중심이 되는 서비스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인제스피디움의 인프라와 MIK의 운영 역량을 결합해 참가자 중심의 레이스 환경을 구축하고 대회의 브랜드 가치 및 확장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MIK는 국내 모터스포츠 운영 경험을 갖춘 인력들이 참여하고 있는 조직이다. 대표를 맡고 있는 김동빈 전 슈퍼레이스 대표를 비롯해 슈퍼레이스 레이스 디렉터 양돈규, 슈퍼6000 드라이버 출신의 오한솔 이사 등이 운영에 참여해 전문성을 더한다.
양사는 인제마스터즈를 참가자 중심 대회로 운영하는 한편, 국내 유일의 내구레이스 시리즈라는 정체성을 강화해 스프린트 레이스 중심의 기존 대회들과 차별화된 모터스포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동빈 대표는 “국내 대표 대회인 슈퍼레이스와 현대 N 페스티벌을 존중하며, 인제마스터즈 역시 내구레이스라는 전문 영역에서 한국 모터스포츠를 함께 지탱하는 중요한 축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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