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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청 박새영 골키퍼가 슈팅볼을 잡고 있다(사진: KOH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삼척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 2위로 올라섰다.
삼척시청은 28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대구시청에 28-18, 10골 차 승리를 거뒀다.
최근 2연패를 기록중이던 삼척시청은 이로써 3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8승 1무 4패(승점 17점)를 기록, 2위로 올라섰고, 8연패에 빠진 대구시청은 1승 12패(승점 2점)로 7위에 머물렀다.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과 전지연, 신은주, 김민서가 공격을 주도한 삼척시청은 전반을 15-7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 초반에도 약 10분간 대구시청을 2득점에 묶어 놓고 6골 넣어 21-9, 12골 차로 달아나면서 일찌감치 승세를 굳혔다.
삼척시청은 허유진이 5골, 김지아와 전지연이 4골씩 넣으며 득점을 주도했고, 박새영 골키퍼가 14세이브(방어율 53.85%)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여자 실업 핸드볼 역대 세 번째로 개인 통산 1천900세이브를 달성한 박새영 골키퍼는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대구광역시청은 노희경이 4골, 지은혜가 3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강은지 골키퍼가 11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삼척시청의 공세를 꺾지는 못했다.
삼척시청 박새영 골키퍼는 "최근 2연패를 하면서 많이 침체해 있었는데 오늘 경기로 인해 저희 플레이가 다시 나온 거 같아 다시 올라가야 할 것 같다. 모레 2라운드 마지막 경기이자 순위 결정이 달려 있기 때문에 챔피언 결정전 준비하듯이 준비해야 할 거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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