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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양지인, 남다정, 오예진 [대한사격연맹 제공] |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과 오예진(IBK기업은행)이 남다정(우리은행)과 함께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다.
양지인, 오예진, 남다정은 2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 25m 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지인은 파리 올림픽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로, 이 부문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다.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도 이 부문 세계랭킹 1위다.
둘의 세계 최정상급 실력에 남다정의 안정감이 더해지며 한국은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여자 권총 에이스 양지인은 이번 대회에서만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양지인의 주 종목은 화약총인 권총이지만, 성격이 전혀 다른 공기권총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가 출전한 25m 권총 여자 주니어부 단체전에서는 김예진, 원채은(이상 남부대), 한승현(우석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5명(선수 82명, 지도자 23명)을 파견한 한국은 8일 동안 총 3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권총에서만 12개를 쓸어 담았고, 일반부와 주니어부 전 연령대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와 차세대 유망주가 함께 메달을 획득해 의미가 크다"며 "특히 주니어부 금메달은 한국 여자 권총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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