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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유빈의 드라이브 공격(사진: [ITTF SNS 캡처)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세계 탁구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4강에 진출했던 신유빈(대한항공, 세계 랭킹 13위)이 왕만위(중국, 2위)에 석패,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은 5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여자 월드컵 단식 준결승에서 왕만위에게 게임 스코어 2-4(8-11 13-11 13-11 6-11 7-11 5-11)로 패했다.
신유빈은 올해 2월 아시안컵 8강과 같은 달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16강에서 패한 것을 포함해 왕만위에 5전 전패의 절대 열세를 이어갔다.
반면 작년 WTT 중국 스매시와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우승자인 왕만위는 한국 선수를 상대로 4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신유빈은 작년 월드컵 16강에서 0-4 패배를 안겼던 세계 3위 천싱퉁(중국)을 상대로 4-1로 승리, 한국 여자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이 대회 준결승에 올랐지만, 끝내 왕만위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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