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5'가 최종 선택을 일주일 앞두고 예측 불가한 러브라인을 그리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강유경을 중심으로 박우열과 정준현의 감정이 더욱 선명해지면서 새로운 삼각 구도가 형성됐다.
6월 30일 방송된 '하트시그널5' 12회에서는 입주자들이 직접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지목 데이트'를 진행하며 각자의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튜디오에서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가 이들의 변화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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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시그널5'. [사진=채널A] |
방송 초반 박우열은 '진실 게임' 이후 냉랭해진 분위기를 풀기 위해 먼저 강유경을 찾아갔다. 그는 대화를 이어가고 싶었다며 먼저 손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하며 오해를 풀기 시작했다.
이후 제작진은 원하는 상대에게 직접 데이트를 신청하라는 미션을 전달했다. 김성민은 강유경을 선택했고, 최소윤은 김서원을 지목했다. 정준현 역시 강유경에게 데이트를 제안했으며, 김민주는 예상과 달리 정준현을 선택해 관계의 흐름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강유경은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박우열에게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박우열은 이전에 이야기했던 자신의 기준 때문에 다른 상대를 선택했다고 설명했지만, 강유경은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
강유경은 "내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고, 박우열은 자신이 했던 말과 행동을 후회한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남은 시간만큼은 후회 없는 선택을 하겠다고 밝힌 박우열의 진심에 강유경도 미소를 되찾으며 두 사람의 갈등은 한층 누그러졌다.
정준현과 김민주는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연애 고민을 공유했다. 정준현은 강유경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했고, 김민주 역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했다. 다른 호감 상대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정준현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답을 아껴 여운을 남겼다.
김서원과 최소윤은 함께 브런치를 즐기고 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최소윤은 "가장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했고, 이어 "지금은 너 외에는 생각나는 사람이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김서원을 웃게 만들었다.
김서원 역시 예상하지 못했던 감정 변화를 고백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강유경은 박우열과의 데이트에서는 한강을 찾아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 사진을 찍고 식사를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연애 가치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강유경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고, 박우열은 그런 솔직한 모습이 매력적이었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그는 헤어지기 아쉽다며 데이트를 더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도 전했다.
정준현은 강유경을 위해 뮤지컬 관람을 준비하며 색다른 데이트를 완성했다. 공연 후에는 식사를 하며 첫사랑과 사랑의 타이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정준현은 강유경과의 대화가 가장 즐겁고 계속 궁금한 사람이라고 담담하게 진심을 밝혔다.
이어진 LP바 데이트에서도 두 사람은 연애관을 공유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특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강유경을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숙소로 돌아온 강유경은 하루를 돌아보며 복잡한 속내를 고백했다. 박우열과의 데이트도 즐거웠지만, 정준현과 함께한 시간이 계속 떠오른다고 털어놓으며 스스로도 흔들리는 감정을 인정했다.
김민주 역시 정준현의 매력을 언급하며 강유경의 변화에 공감했고, 두 사람은 늦은 밤까지 이야기를 이어갔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회 예고에서는 정준현이 "이제는 내 감정대로 움직이겠다"며 강유경을 향한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강유경 역시 정준현에게 기대감을 드러낸 반면, 박우열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따르겠다고 선언해 최종 선택을 앞둔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들은 방송이 무르익을 수록 예쁜 관계를 키워나간 박우열과 강유경을 응원했지만, 진실게임을 하며 박우열의 마음을 뒤흔든 정규리(?)의 맹활약에 흔들리는 박우열의 모습이 포착돼 "실망"이란 반응이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강유경에게 정준현이 직진하며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커져 과연 세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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