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전현무계획3'에 출연한 홍지윤이 "여자 트로트 가수 톱 3는 송가인, 홍지윤 그리고 나"라는 자신 넘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경북 김천으로 향해 홍지윤, 솔지와 특별한 먹방 여정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네 사람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맛집들을 찾아다니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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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계획3' 방송 장면. [사진=MBN, 채널S] |
오프닝부터 분위기는 뜨거웠다. 전현무는 김천에 대해 “요즘 축제로 가장 주목받는 도시”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홍지윤과 솔지는 등장과 동시에 트로트 한 소절을 선보이며 현장을 흥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두 사람이 직접 챙겨온 꼬마김밥까지 더해지며 푸근한 분위기가 완성됐다.
이후 네 사람이 방문한 첫 번째 장소는 연탄불 향이 살아 있는 흑돼지 석쇠불고기집이었다. 산자락 근처 야외 좌석에서 구워 먹는 지례 흑돼지에 모두가 연신 감탄을 터뜨렸다. 곽튜브는 “공기까지 좋아 여행 온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먹방 도중 자연스럽게 가수들의 경쟁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전현무가 홍지윤에게 솔지와 비교해 자신 있는 부분을 묻자, 홍지윤은 망설임 없이 트로트 특유의 창법을 꼽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솔지도 웃으며 인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홍지윤에게 “정통 트로트 감성이 강하다”며 칭찬을 보탰고, 두 사람은 식당 사장님을 위한 즉석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창구이 맛집이었다. 느끼함을 줄인 양념 대창 맛에 푹 빠진 전현무는 “오늘 유독 감탄이 많이 나온다”며 연신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알배추 이야기를 시작으로 나이 토크까지 이어졌고, 곽튜브와 전현무의 현실감 넘치는 티키타카가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전현무는 자신의 나이를 둘러싼 농담을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또한 EXID 출신 솔지는 트로트 도전에 나서게 된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가족들의 권유가 큰 계기가 됐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정말 잘한 선택”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각 분야 ‘TOP3’ 이야기가 이어졌다. 전현무는 MC 분야에서 자신의 이름을 자신 있게 언급했고, 홍지윤 역시 트로트 여성 가수 라인업 속 자신의 위치에 대해 당당한 생각을 밝혔다. 유쾌한 입담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존중과 케미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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