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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세영(사진: 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300 시리즈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에 진출, 국제대회 3연속 우승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뒀다.
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가오팡제(중국·17위)를 2-1(20-22 21-7 21-14)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날까지 국제대회 13경기 연속 무실 게임 승리 행진을 이어왔던 안세영은 이날 가오팡제에게 한 게임을 내주면서 14경기 만에 무실 게임 승리 행진을 마감했지만 대회 결승에 올라 '숙적' 천위페이(중국)과 대회 우승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됐다.
천위페이는 현재 세계 랭킹이 11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그 동안 여러 차례 안세영과 세계 정상을 다퉜고, 안세영과 상대 전적에서도 13승 9패로 우위에 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세계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전초전 격으로 출전한 대회.
안세영은 이번 대회와 다음 출전 대회인 전영오픈까지 4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안세영의 다음 출전 대회인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시리즈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안세영은 이 대회에서 지난 2023년 첫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대회에서는 무릎 부상 여파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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