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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이승은의 경기 장면(사진: 한국프로탁구연맹)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년 만에 부활한 두나무 프로탁구리그에서 돌풍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승은(대한항공)이 결국 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승은은 14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유시우(화성도시공사)에 3-1(12-10 11-7 9-11 11-7)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수비 전형 선수인 이승은은 이날 듀스 접전을 펼친 첫 게임을 12-10으로 마무리하며 기선을 잡은 뒤 2게임도 잡아 게임 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가다 3게임을 내주면서 추격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4게임 들어 커트 수비에 빠른 공격 전환으로 11-7로 승리,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예선에서 국가대표 경력의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을 3-0으로 완파한 데 이어 16강에서 작년 종합선수권 챔피언이자 대표팀 주축인 팀 선배 이은혜(대한항공)마저 잡아내고 8강에 진출,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된 이승은은 이로써 2023년 실업 무대 데뷔 이후 2년 만에 '테이블 반란' 완성을 눈앞에 뒀다.
이승은은 최해은(화성도시공사)을 3-2(12-10 11-7 8-11 9-11 7-5)로 꺾고 결승에 오른 이다은(한국마사회)과 우승을 놓고 최후의 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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