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Q. 오랜만에 복귀하여 치른 첫 국내 대회 첫 날 경기 소감은?
이주미 프로: 솔직히 복귀 후 첫 시합이었던 태국 대회에서는 너무 흥분한 상태로 경기를 해서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경험을 계기로 이번에는 좀 더 차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Q. 오늘 코스는 어땠으며, 어떤 전략으로 공략하셨나요?
이주미 프로: 코스가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샷이 잘 맞았다고 생각했는데도 긴 클럽을 잡아야 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린을 파악하는 것도 까다로웠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안전하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 건강상의 문제로 두 시즌 만에 복귀하셨는데, 쉬는 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이주미 프로: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했습니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가족 여행도 다녀오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Q. 첫날을 언더파로 무난하게 마쳤습니다. 남은 라운드 공략법은 무엇인가요?
이주미 프로: 지난 경기를 통해 배운 점이 있기에,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저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만들어가겠습니다.
Q. 예전에 캐디분이 "화를 좀 안 내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마인드 컨트롤도 포함되나요?
이주미 프로: 작년에 쉬면서 마인드가 조금 더 열린 편이라, 그 부분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Q. 올 시즌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주미 프로: 작년 초에 갑자기 아팠던 기억이 있어, 우선은 시즌을 건강하게 끝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점차 감을 잡아가며 좋은 성적을 내고, 나아가 우승까지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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