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정관장의 주축 미들 블로커 정호영이 손가락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사진: KOVO)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정관장의 주축 미들 블로커 정호영이 손가락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11일 정관장 구단에 따르면 정호영은 지난 7일 GS칼텍스와 홈경기 때 상대팀 외국인 주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공격을 블로킹하다가 왼쪽 중지를 다쳤고, 병원 검진 결과, 손가락 골절로 확인돼 안정을 위해 최소 4주 이상 부목으로 고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부상 치료와 재활 기간을 감안하면 정호영은 사실상 남은 시즌 경기에 뛰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이번 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되는 정호영은 시즌 27경기(99세트)에 나서 290점을 수확하며 세트당 블로킹 0.667개를 기록했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정호영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10일 IBK기업은행과 홈경기에선 이지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점프 과정에서 발등이 부어 보호 차원에서 결장한 아시아 쿼터 선수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는 오는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홈경기 때는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관장은 9연패에 허덕이며 시즌 6승 22패를 기록,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무산된 가운데 '무서운 신인' 박여름이 3경기 연속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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