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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스타즈 강이슬(11번)이 사카이 사라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부산 BNK썸을 대파하고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KB스타즈는 23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에서 85-28, 27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즌 10승 7패가 된 2위 KB스타즈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부천 하나은행(13승 3패)과 격차를 3.5경기로 좁혔다.
반면, BNK썸은 10승 9패로 2위 KB스타즈에 한 경기 뒤진 3위에 머물렀다.
KB스타즈는 이날 1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친 강이슬의 활약 속에 1쿼터를 30-15, 더블 스코어 리드로 마친 데 이어 2쿼터에서도 점수차를 벌려 47-29, 18점 차 리드로 전반을 마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3쿼터 들어 점수차를 더 벌리며 BNK썸 선수들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3쿼터까지 68-42, 26점 차 리드를 잡은 KB스타즈는 4쿼터 들어 일찌감치 벤치 멤버를 투입한 BNK썸에 맞서 벤치 멤버를 기용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KB스타즈의 강이슬은 혼자 3점슛 5개를 포함해 31점을 폭발시켰고, 송윤하(12점 8리바운드)와 박지수(11점 7리바운드)는 20분이 채 되지 않는 출장 시간으로 23점 15리바운드를 합작했다. 허예은 역시 7점을 넣고 10개의 어시스트를 연결, 제 몫을 했다.
BNK썸은 이날 벤치 멤버까지 경기에 기용된 13명의 선수 전원이 득점을 기록했지만 최고 득점자가 10점을 넣은 변소정일 정도로 폭발력 있는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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