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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의 스트라스부르전 장면(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강인이 최근 제기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을 뒤로하고 현 소속팀이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현지 유력 언론 레키프는 3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이번 겨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지난 여름 파리에서의 미래를 고민했던 때와는 상황이 달라졌다. 이강인은 제안을 거절했다"며 "어쨌든 PSG가 시즌 중반에 이강인을 내보내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오히려 2028년 6월까지인 계약을 연장하는 게 목표"라고 보도했다.
최근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이강인은 지난 2일 스트라스부르전에서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팀의 2-1 승리를 결정지은 결승골의 기점 역할을 하며 만점 복귀전을 치렀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 경기 뒤 "이강인은 공을 잘 지키는 중요한 능력을 지녔다."고 칭찬한 뒤 "상대가 공격적으로 수비할 때 압박에서도 공을 잃지 않는 선수가 필요한데 이강인은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존재"라고 말했다.
최근 일부 국내 언론이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에 대해 '꾸준함이 부족하다'는 취지로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전한 내용과는 상반된 평가다.
이와 관련,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를 운영중인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국내 언론이 기사를 그렇게 쓰면 안된다"고 꼬집은 뒤 엔리케 감독의 이강인에 대한 평가는 이강인이 가진 능력에 비해 중요한 경기에서 부상으로 기회를 놓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여긴 것이라고 전한바 있다.
실제로 레키프는 "PSG 내부에서는 팀에 기술적으로 이강인보다 뛰어난 선수가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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