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오한길 기자] KG모빌리티(KGM)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이 4조24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2%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연간 매출은 지난해 2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1조원을 넘기며 처음으로 4조원대에 진입했다.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전년(123억원) 대비 4배 이상(33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년(462억원)보다 14.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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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M 무쏘. [사진=KGM] |
KGM은 지난 2023년 이후 3년 연속 영업 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내며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지난해 글로벌 신흥 시장에서의 브랜드 론칭과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 확대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 효과 등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11만535대(내수 4만249대·수출 7만286대)로, 내수는 전년 대비 14.4% 줄어든 반면 수출은 12.7% 증가하며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냈다.
KGM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신모델 론칭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GM은 이달 신형 픽업 무쏘 출시 등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판매 상승세와 흑자 규모를 더욱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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