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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이미지는 AI를 통해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역에서 은퇴했던 표승주가 1년 만에 현역 선수로 복귀한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표승주는 은퇴 전 소속팀인 정관정 구단과 흥국생명 구단의 '사인 앤드 트레이드' 합의에 따라 새 시즌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게 됐다.
표승주는 정관장과 총보수 2억원(연봉 1억6천만원, 옵션 4천만원)에 계약한 뒤 곧바로 흥국생명으로 트레이드됐다.
이번 트레이드로 흥국생명은 차기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정관장에 넘기고, 정관장의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표승주는 다음 달 초 팀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복귀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2010-2011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표승주는 GS칼텍스, IBK기업은행을 거쳐 작년 4월 기업은행으로 이적한 FA 이소영의 보상 선수로 정관장에 합류, 이번 시즌까지 활약해 왔다.
표승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33경기에 출전해 277점을 뽑았고, 공격 성공률 33.14%를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기여했다.
하지만 2024-2025시즌 종료 후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표승주는 FA 협상 마감일까지 원소속팀 정관장은 물론 다른 팀과도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14명의 FA 선수 중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게 되면서 은퇴를 선언하고 코트를 떠났다.
이후 KBSN의 배구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는 한편, 대한체육회 선수 위원으로 활동을 펼친 표승주는 특히 MBC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김연경 김독이 이끄는 '원더독스'의 주장이자 맏언니로서 팀을 이끌어 배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표승주를 영입한 흥국생명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표승주는 1년 동안 코트를 떠나 있었지만, 강한 복귀 의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몸을 만들어왔다"며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로서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트레이드 영입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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