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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 입박에서 벗어나는 이강인(사진: 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강인이 부상을 털고 복귀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프랑스 리그1 선두로 올라섰다.
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스트라스부르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리그에서 6연승 행진을 이어간 PSG는 승점 48(15승 3무 2패)을 쌓아 랑스(승점 46·15승 1무 4패)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스트라스부르는 연승이 끊겨 승점 30(9승 3무 8패)으로 7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18일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친 이후 재활에 전념해 왔던 이강인은 이날 후반 15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 투입되면서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이날 경기의 결승골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29분 PSG 아슈라프 하키미가 거친 태클로 인상 즉시 퇴장으로 PSG가 수적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 후반 36분 결승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상대 수비진의 압박에서 벗어난 뒤 스트라스부르 진영 오른쪽을 파고들던 워렌 자이르에메리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이 공은 자이르에메리가 미끄러지면서 크로스를 올리자 문전의 누누 멘데스가 헤더 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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