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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상금왕과 공동 다승왕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뽐낸 홍정민(한국토지신탁)과 '메디힐 자매' 배소현과 박현경이 포르투갈로 떠났다.
이들은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2026시즌에 대비한 기량 다듬기에 여념이 없다.
이들 가운데 포르투갈 경험이 가장 많은 선수는 홍정민이다.
5년 연속 같은 곳을 선택한 홍정민은 “지난 시즌 좋았던 기운을 이어받고 싶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시즌 끝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특히 최종라운드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잃으며 판단력이 흔들리지 않도록 체력 훈련 비중을 80%까지 높여서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홍정민은 “지난 시즌 아쉬웠던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기 위해서 드라이브 샷 훈련에도 집중하고 있는 만큼 2026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나란히 1승씩을 거둔 박현경과 배소현도 쾌적한 환경을 갖춘 포르투갈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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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경(사진: KLPGT) |
박현경은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아이언 샷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며 내 장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골프는 흐름 싸움인데, 퍼트가 경기 흐름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퍼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도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경은 “2026시즌 목표는 KLPGA 대상이다. 스스로 꾸준한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올 한 해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최정상의 위치까지 오르고 싶다. 해마다 도전하고 있지만 올해는 통산 10승을 달성하며 대상까지 꼭 차지하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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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소현(사진: KLPGT) |
유럽에서는 처음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배소현은 “지난 시즌 최종라운드에서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느꼈는데, 퍼트에서 기복이 있었고 티샷에서도 불안한 장면이 다소 많았다. 이 부분을 이번 훈련에서 보완하고 싶다. 또한 쇼트게임도 중점적으로 연습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작년 3승, 지난해 1승을 달성했던 배소현은 “2026시즌 가장 큰 목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고 더불어 올 시즌에는 다시 다승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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