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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2년 연속 WT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2년 연속 WT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WTA는 16일(한국시간) 사발렌카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던 사발렌카는 이로써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여자 테니스 선수로 공인 받는 영예를 안았다.
사발렌카는 올해 WTA투어와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9차례 결승전에 진출해 4차례 우승했다. 결승전 진출과 우승 횟수 모두 올해 투어 참가 선수 중 최다를 기록했다.
올해 처음 출전한 1월 WTA 500 대회인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3월 그랜드슬램 대회 다음으로 많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WTA 1000 시리즈 대회인 마이애미오픈과 5월 마드리드 오픈에서 잇달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사발렌카는 7월 세리나 윌리엄스(은퇴) 이후 10년 만에 WTA 랭킹 포인트 1만2천 점을 돌파했고, 9월엔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사발렌카가 올 시즌 획득한 상금은 1천500만달러(약 220억4천만원)의 상금은 WTA투어 역대 최다 상금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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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아 음보코(사진: EPA=연합뉴스) |
한편, 지난 8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WTA 1000 시리즈 옴니엄 뱅크 내셔널 오픈에서 그랜드슬램 역대 우승자 4명을 연파하고 정상에 등극, 시즌 초 랭킹 300위 밖에 있던 세계 랭킹을 18위까지 끌어올린 캐나다 출신의 18세 '신성' 빅토리아 음보코는 '올해의 신인'에 성정됐다.
올해 윔블던과 US오픈을 포함해 5차례 결승에 올라 두 차례 WTA 1000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는 '올해의 기량 발전 선수'로 선정됐고, 출산으로 13개월간 코트를 떠났다가 올해 초 투어에 복귀, 호주오픈 16강에 오르고 WTA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벨린다 벤치치(스위스)는 '올해의 재기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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