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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에 출전 중인 김효주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리며 11년 만의 정상 탈환을 향한 반환점을 돌았다.
김효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전날에 이어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홀로 이름을 올렸다. 2위 가비 로페스(멕시코, 7언더파 137타)와는 4타 차.
이날 10번 홀(파5)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초반 8개 홀까지 보기만 2개로 고전했으나 이후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언더파 스코어로 경기를 마치면서 2위와 격차를 1라운드(2타)보다 2타 더 벌렸다.
지난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이로써 11년 만의 정상 탈환에 청신호를 켰다.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1년 만에 통산 8번째 우승을 수확하게 된다.
최혜진과 임진희는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지노 티티쿨(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 등과 함께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 2위였던 '루키' 이동은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5개로 3타를 잃어 순위가 공동 17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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