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2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종료 0.7초를 남기고 터진 KB스타즈 강이슬의 버저비터에 대해 오심 논란이 불거졌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한은행 구단 관계자는 "전날 경기에서 강이슬의 마지막 득점이 인정된 상황을 오심으로 판단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항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맹에 심판설명회 개최와 심판·기록원의 징계, 공식 사과 및 보도자료 배포,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요청했다"고도 말했다.
문제의 상황은 경기 종료 0.7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발생했다.
60-59로 KB스타즈 리드 상황에서 KB스타즈는 신한은행의 신이슬에게 경기 종료 0.7초를 남기고 골밑 돌파 레이업슛을 허용, 60-61로 역전 당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작전타임 직후 코트에 나선 KB스타즈는 사이드라인에서 허예은이 연결한 패스를 골밑을 파고들던 강이슬이 받자마자 곧바로 터닝 점프 슛을 시도했고, 공이 강이슬의 손을 떠난 시점은 경기 종료 0.2초 전이었다. 그리고 강이슬의 손을 떠난 공은 림으로 빨려들었다.
![]() |
| ▲ 공이 강이슬의 손을 떠난 시점은 경기 종료 0.2초 전이었다.(사진: WKBL) |
이 골이 인정된다면 KB스타즈의 승리, 인정되지 않는다면 신한은행의 승리였다.
결국 심판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판독을 진행한 결과 강이슬의 득점 인정이 선언되며 경기는 KB스타즈의 승리로 끝났다.
그런데 이 순간 강이슬이 허예은의 패스를 받고 터닝해 슛을 쏠 때까지 제대로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는 것이 신한은행 측 주장이다.
허예은의 패스가 날아오는 것을 강이슬을 점프를 하며 공중에 뜬 상태로 받아 한 차례 착지한 뒤 몸을 회전시키며 터닝 슛을 시도했는데 강이슬이 공을 받고 착지할 때까지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을 잡고 점프해 슛할 때 1초는 지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제소로 경기 승패가 뒤집어진 적은 없는 걸로 알지만, 연맹의 대응이 미흡하다면 제소해서라도 바로잡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신한은행의 항의에 대해 WKBL은 억울함은 이해한다면서도 오심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WKBL 관계자는 "선수가 공을 확실히 소유했을 때 계시원이 (계시기 버튼을) 누르는 것이 원칙이다. 반응 속도라는 게 있으니 계시원이 최선을 다하더라도 딜레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강이슬이 확실히 잡았을 때 눌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이슬이 공중에 뜬 상태로 공을 잡았을 순간에는 공이 소유권이 확실한 상황이 아니었다는 논리인 셈이다.
WKBL은 향후 심판설명회를 열어 구단 측에 설명하고 결론에 따라 후속 조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쇼츠인터뷰] '철녀' 안송이, 3년 연속 두산매치플레이 16강 "누가 와도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칠래요"](/news/data/20260515/p179563803540450_571_h.jpg)
![[쇼츠뉴스] 유서연, 31개월 만의 톱10… KLPGA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톱10 브리핑](/news/data/20260427/p179545802840315_298_h.jpg)
![[쇼츠인터뷰] '깜짝 우승 경쟁' 유서연 "좋아진 몸 덕분이죠"](/news/data/20260425/p179567404088248_286_h.jpg)
![[쇼츠뉴스] 현역 최강 여자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바움가드너 할머니는 한국인](/news/data/20260416/p179553002710599_119_h.jpg)
![[맛보기] KLPGA 안지현 프로의 6번 아이언 꿀팁 '힘 빼고 헤드 무게를 느끼면서~'](/news/data/20260119/p179578202677172_368_h.jpg)
![[KLPGA] 신다인 프로의 4번 아이언 꿀팁 '탑에서 한 템포 쉬는 느낌으로'](/news/data/20251229/p179578202495410_395_h.jpg)




![[쇼츠영상뉴스] 中 왕신유, '프랑스오픈 챔프' 가우프 제압 '파란'](/news/data/20250620/p179545802819020_558_h.jpg)
![[맛보기] KLPGA 김나영 프로의 드라이버 멀~리 보내는 방법은?!](/news/data/20250619/p179578202442404_555_h.jpg)



![[쇼츠인터뷰] 노승희, 한국여자오픈 2연패 도전 출사표](/news/data/20250611/p179560206169306_947_h.jpg)
![[쇼츠인터뷰] '빨간 리본 소녀' 리슈잉, 한국여자오픈 출사표](/news/data/20250611/p179563802088032_935_h.jpg)
![[쇼츠인터뷰] '신인상 포인트 선두' 김시현, 한국여자오픈 출사표](/news/data/20250611/p179560202621458_915_h.jpg)





![[인터뷰] 김향기, 20년 차 배우의 첫 코미디 “처음부터 다시 나를 쓰는 지점이 좋았죠”](/news/data/20260514/p1065600169609722_271_h2.jpg)
![[인터뷰] 김선영 “이기적인 ‘렘피카’? 타당성 있게 연기하는 게 배우의 몫이죠”](/news/data/20260418/p1065550928587144_192_h2.jpg)
![[인터뷰] 호러계 발 들인 ‘살목지’ 김혜윤 “관객 반응서 오는 시너지가 묘미죠”](/news/data/20260417/p1065540930091627_932_h2.jpg)
![[인터뷰] ‘베토벤’ 길 메머트 연출 “불륜 대신 예술적 뮤즈로…韓 관객 향해 3년간 달려와”](/news/data/20260409/p1065599478803889_44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