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롯데시네마가 3월 단독 개봉 ‘롯시픽’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굿 윌 헌팅’이 4일 재개봉한다. 1997년 북미에서 개봉한 영화는 천재적인 수학 재능을 가졌지만 마음을 닫고 방황하는 ‘윌 헌팅’이 한 심리학 교수를 만나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직접 각본을 쓴 작품은 ‘청춘이 직접 쓴 청춘 이야기’로 화제를 모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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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롯데시네마가 3월 단독 개봉 ‘롯시픽’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롯데시네마) |
11일에는 올해로 국내 개봉 20주년을 맞은 ‘오만과 편견’을 극장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섬세한 감정선과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조 라이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퍼딘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같은 날에 TV 애니메이션 ‘우주수호대’의 첫 극장판 ‘우주 수호대 : 하하하 행성의 대모험’도 개봉한다. 공룡몬에 맞서는 우주 수호대 대원들의 스펙터클 어드벤처를 담은 영화는 새학기 시즌 다 같이 영화관을 찾을 가족 관객들을 겨냥한다.
18일 개봉하는 ‘쇼생크 탈출’은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앤디(팀 로빈스)가 악명 높은 쇼생크 감옥에 갇혀서도 끝까지 존엄을 지키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스티븐 킹의 단편집에 수록된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연출한 작품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의 의지를 그려내 여전히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같은 날 걸밴드 애니메이션의 시초 ‘케이온’도 개봉한다. 졸업을 앞둔 ‘방과 후 티타임’ 경음부 멤버 4인방이 후배 아즈사와 함께 런던으로 졸업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는 인기 TV 애니메이션 ‘케이온!’의 극장판으로, 지난 재개봉 당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흥행했으며, 이에 힘입어 다시 한번 극장을 찾는다.
25일에는 ‘첨밀밀’이 극장을 찾는다. 오랜 시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한 연인의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는 장만옥과 여명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영상미, 감미로운 OST가 더해져 홍콩 멜로 드라마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이번 재개봉을 통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만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3월 롯시픽은 각기 다른 개성과 메시지를 지닌 작품들로 구성하여 관객들이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극장 관람의 가치를 높이는 단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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