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4' 김지민 단골 사장님, "지민이가 아깝다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 김준호 좋아~" 덕담

김지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1 11: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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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TV 김지연 기자] 김준호, 장동민이 훈훈한 가족 사랑을 과시했다.

 

1월 31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5회에서는 ‘처갓집 투어’에 나선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김준호의 처갓집인 강원도 동해를 거쳐, 장동민의 처갓집인 전북 군산으로 떠난 현장이 펼쳐졌다.

 

▲ 1월 31일 방송된 '독박투어4' 속 처갓집 투어 장면.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앞서 동해의 명소 ‘무릉별 유천지’를 즐긴 이날 ‘독박즈’는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찐 단골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대게 두 마리와 모둠회를 주문한 이들은 “역시 자연산이라 다르다!”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횟집 사장님이 “우리 딸이 지민이와 동창이라, 오늘 (김준호가) 온다고 해서 초등학교 졸업 앨범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잽싸게 앨범을 검열(?)한 뒤, “이 사진은 방송에 못 나간다”고 단호히 외쳤다. 이에 사장님이 다른 사진을 보여주자 김준호는 “고등학교 학예회 사진은 지금이랑 똑같네. 예뻐~”라면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때 장동민은 사장님에게 “처음에 김준호-김지민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네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셨냐?”라고 돌발 질문했다. 사장님은 “솔직히 별로였다. 다들 싫다고, 지민이가 아깝다고 했다. 그런데 지민이가 준호 씨를 직접 데려와서 보니까 잘생기고 키도 커서 놀랐다. 지금은 아주 좋다!”며 ‘엄지 척’을 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지금 저 비꼬시는 거냐? 제가 큰 키는 아닌데…”라고 어리둥절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약 40만원 상당의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스톱워치 게임’으로 ‘저녁비 내기’ 독박 게임을 했다. 박자감이 중요한 게임이었는데, 의외로 현직 가수인 유세윤이 꼴찌를 했다. 유쾌하게 게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간 ‘독박즈’는 횟집에서 포장해온 매운탕을 끓여먹으며 훈훈하게 첫째날 밤을 마무리했다.

 

다음 날 아침, 김준호는 “우리 동해에서는 해장을 할 때 무조건 곰치로 한다”며 아침 식사로 곰치국을 먹자고 했다. 김준호가 추천한 곰치국 맛집으로 간 이들은 묵은지를 넣어 칼칼하면서도 식감이 부드러운 곰치탕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든든한 식사 후, ‘독박즈’는 얼굴로 하는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독박자도 뽑았다. 여기서는 김준호와 홍인규가 결승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김준호가 최종 독박자가 됐다.

 

‘동해의 사위’ 김준호 덕에 훈훈하게 동해 여행을 마친 ‘독박즈’는 다음으로 전북 군산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준호는 “인규가 제수씨랑 아직도 냉전이래”라며 수심 가득한 표정의 홍인규를 걱정했다. “왜 싸운 거냐?”는 말에 홍인규는 “사실 ‘독박투어’ 때문에 싸웠다. 식당에 갔다가 ‘독박투어’ 팬이라는 분이 아내에게 ‘와이프 문자 게임’을 왜 그렇게 못 하냐‘고 해서 아내가 속상해했다. 그런데 아내 기분을 풀어주지 못하고 (’독박투어‘ 촬영 때문에) 바로 집을 나오게 됐다. 오늘 연락했는데도 아내가 답이 없다”고 토로했다. 유세윤은 “우리 UV 노래 중에 ‘장모님’이란 곡이 있으니 한번 들어 봐”라며 노래를 틀었고, 노랫말에 뜨겁게 공감한 홍인규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한참을 달리던 중, ‘독박즈’는 휴게소에 들러 간식비를 건 독박 게임을 했다. ‘인형 뽑기’ 등을 했지만 승부가 나지 않아 룰렛을 돌렸고, 그 결과 유세윤이 독박자가 됐다. 다시 차에 오른 장동민은 “이따 저녁은 장인어른이 추천해준 단골 짬뽕집에서 먹을 것”이라고 선포했다. 얼마 후 이들은 짬뽕집에 도착했고, 조개짬뽕과 갑오징어짬뽕, 전복짬뽕 등을 각자 취향대로 주문했다. 장동민은 식사가 나오기 전, 장인어른에게 전화를 걸어 “저희 도착했다. 곧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올렸다. 장인어른은 “이따가 편할 때 전화해라. 언제든 데리러 가겠다”고 격하게 반겼고, 심지어 ‘독박즈’가 술을 마실 경우, “대리운전도 해줄 수 있다”고 해 ‘사위 사랑’의 정석을 보여줬다. 통화가 끝나자, 짬뽕이 나왔다. 그런데 세숫대야처럼 큰 대접에 각종 해산물이 푸짐하게 토핑돼 있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맛있게 짬뽕을 ‘올킬’한 ‘독박즈’는 ‘홍합 껍데기 쌓기’ 게임으로 식사비와 대리 운전비를 건 독박 게임을 했다. 아슬아슬한 승부 끝에 유세윤이 또 독박자로 결정됐다. 이에 크게 기뻐한 김대희는 “역시 국내 여행은 유세윤이 무조건 독박 걸린다니까~”라며 쾌재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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