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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유민(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돌격대장' 황유민이 생애 처음으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톱30 진입을 이뤘다.
황유민은 11일 발표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전주(33위)보다 4계단 상승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은 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임희정(두산건설), 이동은(SBI저축은행)과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했고, 4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수확한 시즌 첫 우승이었다.
지난 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퀄리파잉 시리즈 없이 내년 LPGA투어 직행 티켓을 거머쥔 황유민은 이로써 올 한해 한국과 미국 무대에서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성과와 함께 내년 LPGA투어에 데뷔해 자신의 궁극의 목표인 세계 1위를 향한 행보를 시작하게 된다.
김효주는 지난 주에 이어 한국 선수 중에선 최고 순위인 8위를 유지해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김세영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11위에 자리했다.
유해란도 1계단 오른 13위를 기록했다. 최혜진은 17위, 고진영은 23위, 김아림은 26위를 달린다.
지노 티티쿨(태국), 넬리 코르다(미국)가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달러)에서 3위에 오른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가 세계랭킹 3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5위에서 4위가 됐고,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공동 52위에 그친 호주 교포 이민지는 세계랭킹 3위에서 두 계단 하락한 5위로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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