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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KB스타즈 강이슬, 박지수(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농구의 운영 주체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9일 2026년 자유계약선수(FA) 대상자 10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FA 자격을 얻은 선수 가운데는 청주 KB스차즈의 통합 우승을 이끈 박지수와 강이슬이 포함되어 있어 이들의 행보가 가장 큰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데뷔 후 첫 FA 권리를 행사하는 1차 FA 대상자는 삼성생명 조수아, KB스타즈 이윤미, 이채은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1차 협상 기간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진행하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2차 협상 기간부터 타 구단과 협상을 할 수 있다.
1차 협상 기간부터 원소속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협상을 할 수 있는 2차 FA 대상자는 총 7명이다. 삼성생명 윤예빈, 신한은행 김진영, 이혜미, 우리은행 김예진, KB스타즈 강이슬, 김민정, 박지수가 포함됐다.
삼성생명 김단비, 배혜윤, 하나은행 김정은과 KB스타즈 염윤아는 FA 자격 취득 대신 은퇴를 선택했다.
FA 협상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협상 기간은 5월 1일(금)부터 10일(일) 17시까지이며, 2차 협상 기간은 5월 11일(월)부터 15일(금) 17시까지다. 1, 2차 협상 기간 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는 5월 16일(토)부터 18일(월) 17시까지 원소속 구단과 3차 협상을 진행한다.
FA 대상 선수가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원소속 구단은 WKBL FA 규정에 따라 보상 선수 1명(보호 선수 제외) 또는 현금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 보호 선수 수와 현금 보상 범위는 FA 대상자의 당해 연도 및 직전 연도 공헌도 순위(아시아쿼터 선수 제외)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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