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웹툰·드라마·애니메이션으로 대중을 만난 ‘유미의 세포들’이 오는 6월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사랑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서사를 무대 언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35억 뷰를 기록하고, 웹툰·드라마·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이동건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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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웹툰·드라마·애니메이션으로 대중을 만난 ‘유미의 세포들’이 오는 6월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사진=샘컴퍼니) |
이번 뮤지컬화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연극 ‘맥베스’ 등을 선보여온 샘컴퍼니와 네이버웹툰의 영상화 사업을 이끄는 스튜디오N가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협업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스위트홈’, ‘좀비딸’, ‘정년이’ 등 웹툰 기반의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스튜디오N의 첫 번째 뮤지컬 도전작으로 의미를 더한다.
이번 뮤지컬에서 유미의 머릿속 세상은 무대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구현된다. 머릿속 세포들이 각기 다른 개성으로 살아 움직이며 유미의 감정을 진두지휘하는 과정은 퍼포먼스와 넘버를 만나 생동감을 더한다. 또 일상의 고민과 사랑을 세포들의 시각으로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작품의 총연출에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 예술 총감독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총연출을 맡은 양정웅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최재광 작곡가, 뮤지컬 ‘광화문연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등의 김성수 음악감독과 김가람 작가 등의 창작진이 힘을 합쳤다.
창작 초연 무대를 함께할 캐스팅도 공개됐다. ‘유미’ 역에는 티파니영과 김예원이 이름을 올렸고,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미스터리 세포 ‘109’ 역은 정택운(레오)과 정진운이 맡았다. 또 유미의 감정을 진두지휘하는 ‘사랑’ 세포 역에는 김소향과 유리아가 합류했다. 이 중 정진운은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요시다 유니가 참여한 공식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앞서 그는 연극 ‘맥베스’ 포스터로 ‘2024 클리오 어워즈’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CG를 배제하고 사물의 배치만으로 비주얼을 구현한 포스터는 푸른색 하트 오브제들로 유미의 내면 세포를 형상화하고, 하트 모양의 분홍색 입술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은 오는 6월30일~8월23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이달 말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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