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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현 [사진 = SBS ‘재벌X형사2’] |
[SWTV 유병철 기자]‘재벌X형사2’ 안보현이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중심축을 탄탄하게 이끌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재벌X형사2’는 국내 디즈니+ TV쇼 부문 1위에 오르며 심상치 않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안보현은 ‘재벌X형사’ 세계관의 독보적인 정체성으로, 시즌1의 기세를 이어 ‘재벌X형사2’의 순항을 견인하고 있다. 노련해진 수사력부터 끝을 알 수 없는 재벌력, 여기에 깊은 감정선까지 더해 진이수를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해 나가고 있는 것. 현실에서는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막강한 재력을 활용해 스케일 넘치는 수사를 펼치는 재벌 3세 형사의 대범한 행보 역시 안보현의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자연스럽게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10회에서는 ‘한수 에어 스페이스’까지 등장하며 첨단 우주항공 산업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 진이수의 ‘조 단위’ 자산 규모와 거침없는 ‘군사 작전급’ 실행력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 철없는 재벌의 능글맞고 배짱 넘치는 면모부터 기발한 ‘하이엔드’ 수사 방식까지 유쾌하게 풀어내며 카타르시스를 안기다가도, 사건에 관해서라면 집요한 눈빛을 드리우는 안보현의 ‘온도차’ 연기 역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끄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11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진이수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는 일생일대 위기가 펼쳐진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눈빛, 표정, 호흡까지 촘촘하게 조율할 안보현의 완급 조절이 몰입도를 제대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시즌을 거듭하며 익숙해진 캐릭터 설정에 안주하지 않고, 진이수의 또 다른 얼굴을 꺼내 보이며 묵직한 연기 변주를 이어갈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처럼 진이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살려내는 진폭 넓은 연기에 섬세한 완급 조절을 더하며 타이틀롤로서 ‘재벌X형사2’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는 안보현.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진이수의 얼굴을 어떻게 완성해갈지 그의 호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재벌X형사2’ 10회 방송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8.6%를 찍었다. 화제성의 바로미터이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2.8%까지 치솟았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11일 밤 9시 5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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