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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채현(왼쪽)이 김자인의 축하를 받고 있다(사진: 서채현 인스타그램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세계 랭킹 2위 서채현(노스페이스·서울시청)이 2026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 클라이밍 시리즈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은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36+를 기록, 얀야 간브렛(슬베니아·44)과 애니 샌더스(미국·38+)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서채현은 이번 시즌 열린 3차례(2차·5차·6차 대회) 리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따냈다.
지난 5월 중국 우장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서채현은 체코 프라하에서 치러진 5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이번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올 시즌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4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이다.
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그동안 인스브루크 대회의 까다로운 루트에서 아쉬움이 남곤 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제가 가진 힘을 후회 없이 쏟아붓고 내려올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완등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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