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그룹 파우(POW)의 리더 요치가 첫 국내 솔로 싱글 ‘Blow Your Mind’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변신에 나선다. 약 3년에 걸쳐 공들여 준비한 프로젝트인 만큼, 요치 역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요치는 지난 19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Blow Your Mind (Feat. 식케이(Sik-K), Bryan Chase)’ 뮤직비디오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20일 0시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솔로 데뷔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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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가 공개한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공식 SNS] |
메이킹 영상 속 요치는 촬영 시작 전부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평소에는 멤버들과 함께 촬영장을 다녔는데 오늘은 혼자라 느낌이 다르다”며 “괜히 떨리기도 하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빠르게 몰입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번 싱글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도 공개됐다. 요치는 “‘밸런타인’ 활동을 하던 시기에 우연히 이 곡을 처음 듣게 됐다”며 “그 순간부터 꼭 제 스타일로 완성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는 단순히 가이드에 맞춰 부르는 느낌이 강해서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래서 계속 수정하고 다시 녹음하면서 저만의 색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작업 도중 이 곡이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디플로(Diplo)와 연결된 곡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고 털어놨다. 요치는 “대표님이 디플로와 럭키 다예(Lucky Daye) 쪽에 곡을 보내본다고 했을 때 처음 알게 됐다”며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라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하면서 결과를 기다렸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고, 이후 여러 아이디어가 더해지며 지금의 곡이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요치는 긴 시간 동안 곡 작업에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킹 헨리(King Henry), 사샤 알렉스 슬론(Sasha Alex Sloan)과 함께 세세한 부분까지 조율하며 완성도를 높였다”며 “3년 가까이 준비한 만큼 결과물이 잘 나와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에는 식케이(Sik-K)와 브라이언 체이스(Bryan Chase)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요치는 “두 아티스트의 개성이 더해지면서 곡의 분위기가 훨씬 풍성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장에는 파우 멤버들도 직접 방문해 응원을 보냈다. 멤버들은 “리더 요치를 응원하러 왔다”며 든든한 힘이 되어줬고, 요치는 “혼자라 부담감이 있었는데 멤버들이 와줘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요치는 “저는 늘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Blow Your Mind’는 그런 변화의 시작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팬분들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제 모습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몽환적인 무드 위로 흐르는 요치의 부드러운 보컬이 짧은 영상만으로도 강한 여운을 남기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파우는 올해 초 '컴 트루'로 컴백해 활동한 후 중국에서 매달 팬사인회를 여는 등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요치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지원 속 솔로곡을 발표해 이들의 상승세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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