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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스타즈 허강박 트리오(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홈 구장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연전을 모두 대승으로 장식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성큼 다가섰다.
KB스타즈는 10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78-54, 24점 차 승리를 거뒀다.
앞선 1차전에서 27점 차(73-46) 승리를 거뒀던 KB스타즈는 2차전에서도 20점이 넘는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면서 챔프전 진출에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KB스타즈는 이날 3점슛에서 우리은행에 5-8로 밀렸지만 리바운드에서 48-24라는 절대 우위를 확보하면서 2점슛 성공에서 26-12로 압도, 낙승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KB스타즈의 허강박(허예은, 강이슬, 박지수) 트리오'는 이날도 46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이슬(12점 11리바운드)과 박지수(19점 12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한 가운데 허예은도 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 했다.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 가용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플레이오프에 나선 우리은행은 이날도 악전고투를 펼쳐야 했고, 에이스 김단비(15점)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오는 12일 우리은행의 홈 구장인 충남 아산 아순신체육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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