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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팅하는 삼성생명 조수아(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24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40점대 득점에 묶는 '짠물수비'를 앞세워 51-44, 7점 차 승리를 거뒀다.
1쿼터를 12-17로 리드 당한 가운데 마핀 삼성생명은 2쿼터 들어 우리은행을 2득점에 묶은 가운데 조수아, 강유림, 이해란, 배혜윤, 최예슬 등이 고른 득점으로 17점을 쓸어 담으며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고, 3쿼터 들어서는 김아름이 3점슛 2방으로 20점에 가까운 리드를 이어가며 승기를 잡았다.
4쿼터 막판 우리은행이 오니즈카 아야노의 3점슛을 앞세워 한 자릿수 점수차로 추격하기도 했지만 삼성생명을 추격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한 삼성생명은 5승6패를 기록, 이날 패배로 시즌 7패(5승)째를 기록한 우리은행을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의 가드 조수아는 3점슛 한 개를 포함해 15점을 넣고 8개의 리바운드와 5개의 어시스트, 3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공수에 걸쳐 '펄펄' 날아다녔고, 강유림(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김아름은 3쿼터 들어 3점슛 두 방을 터뜨리며 팀에 넉넉한 리드를 안기며 승리에 발판을 놨다.
삼성생명은 또한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돌아온 배혜윤(6점 2라바운드)이 공수에 걸쳐 팀 플레이의 중심을 잡았고,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이해란도 8점 8리바운드에 무려 5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공수에 걸쳐 제 몫을 했다.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14개의 야투를 던져 한 개만 성공시키는 극심한 야투 난조 속에 이명관(13점), 오니즈카 아야노(11점)가 분전 했으나 삼성생명의 강력한 수비에 경기 내내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고 고전했고, 2쿼터에는 단 2점을 넣는데 그치는 빈공 속에 40점대의 저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무릎을 꿇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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