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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현(사진: 스포티즌) |
테니스 유망주 박소현(성남시청, CJ제일제당, 세계랭킹 458위)이 터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테니스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여자 단식에서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박소현은 1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누리아 브란카치오(이탈리아, 708위)를 세트 스코어 2-0(6-4 6-0)으로 제압, 지난주 4강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2002년생 박소현은 이로써 2019년 4월 역시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ITF 서킷 대회 우승 약 2년 만에 ITF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총상금 1만5천달러 규모의 ITF 서킷 대회 두 번째 우승이다.
올해 1월부터 터키 안탈리아에 머물며 8주 연속 대회에 출전한 박소현은 2월 초 준우승, 최근 2주 연속 4강 등의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우승의 열매를 수확했따.
박소현은 매니지먼트 회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작년부터 준우승으로 마무리한 대회가 많았는데 이번에 우승해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며 "두 달 넘게 이곳에서 잘 해낸 것 같아 한 뼘 더 성장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소현은 이번 우승으로 다음 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420위대 진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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