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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라 크비토바(사진: AFP=연합뉴스) |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세계랭킹 11위)가 8년 만에 프랑스오픈(총상금 3천800만 유로)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7번 시드의 크비토바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라우라 지게문트(독일, 66위)를 세트 스코어 2-0(6-3,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크비토바는 2012년 프랑스오픈 4강 진출 이후 8년 만에 이 대회 4강 무대에 복귀했다.
2011년과 2014년 윔블던 우승자인 크비토바는 앞으로 2승을 더하면 생애 첫 프랑스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림과 동시에 생애 세 번째 그랜드슬램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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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아 케닌(사진: AFP=연합뉴스) |
크비토바의 준결승 상대는 올해 첫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 우승자인 4번 시드의 소피아 케닌(미국, 6위)이다. 케닌은 8강전에서 다니엘 콜린스(미국, 57위)를 제압하고 생애 처음으로 프랑스 오픈 준결승에 합류했다.
케닌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한 시즌에 그랜드슬램 2관왕에 등극하게 된다.
크비토바와 케닌의 상대전적은 크비토바가 2승 무패로 앞서 있다. 크비토바는 2018년과 지난해 케닌과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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