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클라로 오픈 콜사티나스' 우승 이후 생애 두 번째 투어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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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만다 아니시모바(사진: WTA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 세계랭킹 78위)가 2년 9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제패를 이뤄냈다.
아니시모바는 9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WTA 투어 '멜버른 서머셋2'(총상금 23만9,477달러) 결승에서 알리악산드라 사스노비치(벨라루스, 107위)를 세트 스코어 2-1(7-5, 1-6, 6-4)로 제압, 우승 프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을 앞두고 열린 전초전 성격의 대회로 아니시모바는 이번 우승으로 2019년 4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WTA 투어 ‘클라로 오픈 콜사티나스'에서 생애 첫 WTA 투어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약 2년9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단식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01년 8월생인 아니시모바는 2019년 호주오픈에서 2000년대생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대회 16강에 올라 테니스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5개월 뒤 열린 프랑스오픈에서 4강에 진출, 2000년 이후 출생자로서 남여 선수를 통틀어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 대회 4강에 진출한 선수로 기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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