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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김민선7, 전예성, 홍지원(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민선7(대방건설)과 전예성(삼천리), 홍지원(요진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총상금 10억 원) 첫 날 나란히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들은 17일 경남 김해의 가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뒀던 김민선7은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잔하고 있고, 전예성은 지난 2021년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5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홍지원은 2023년 한국여자오픈 우승 이후 3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김민선7은 "오늘 큰 미스 하나 없이 무난하게 플레이를 한 것 같았고, 샷이 너무 잘 돼서 찬스들이 계속 나와서 거의 매 홀 버디 찬스라고 생각하면서 쳤던 것 같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그는 김민선7은 남은 36홀(2라운드) 경기 운영에 대해 "일단 오늘처럼 또 똑같이 샷에 좀 많이 집중을 할 것 같다."며 "이번 대회 같은 경우는 '파5홀에서 투 온이 되는데는 거의 다 투 온을 시도해 보고, 여기 오기 전에 숏게임 레슨과 샷 레슨을 받고 왔는데 배운 거 다 과감하게 써보고 다음 주에 잘해야지'라고 생각하고 나왔다. 남은 이틀도 그렇게 플레이 할 것 같다"고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다.
전예성은 "오늘 마지막에 비가 조금 와서 플레이 하는 데 아주 조금 지장이 있었지만 그래도 마무리 잘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주에 3라운드를 치고 욕심을 너무 많이 부렸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마지막 날에도 좀 욕심을 최대한 버리고 치려고 하다 보니까 또 좋은 결과(준우승)가 나왔다"며 "이번 주에도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남은 일정 경기 운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홍지원은 "최대한 차분히 플레이 하려고 노력을 해서 노보기 플레이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버디 찬스가 몇 개 더 있었는데 넣지 못해서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어려운 퍼트도 많이 성공해서 7언더파라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것 같아서 매우 만족스러운 라운드"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로우(Low) 스코어를 쳤는데 보통 로우 스코어를 치면 다음 날 조금 보수적으로 치게 되기 마련"이라며 "내일도 오늘처럼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고 또 만약에 경기가 잘 풀리지 않더라도 저는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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