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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비녜 무구루사(사진: WTA 공식 SNS 캡쳐) |
지난 주말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테니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8승째를 수확한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의 세계 랭킹이 3계단 올랐다.
무구루사는 15일(현지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전주보다 3계단 오른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구루사는 지난 13일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두바이에서 열린 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테니스 챔피언십' 단식 결승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를 세트 스코어 2-0(7-6 6-3)으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으로 22만1천500달러를 획득했다.
그랜드슬램 2회(2016년 프랑스오픈, 2017년 윔블던) 우승으로 한때 세계 랭킹 1위에까지 올랐던 무구루사는 이로써 WTA 투어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무구루사는 2019년 4월 '아비에르토 GNP 세구로스'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호주오픈 결승에서 패해 준우승자을 차지했고, 올해 들어서도 두 차례 투어 대회 결승에 올라 모두 패했다.
무구루사는 그러나 올 시즌 세 번째 진출한 투어 대회 결승에서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편, 생애 두 번째 투어 결승에 올랐지만 무구루사에 패해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룬 크레이치코바는 전주보다 25계단이나 수직상승, 자신의 '커리어 하이' 랭킹인 3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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